메뉴

군포 산본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공연에 초대합니다

클래식 선율 위로 모래가 빚어내는 동화 클래식 연주와 함께하는 열두 띠 전래동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공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샌드아트 공연-천개의 상상'은 만 5세이상 어린이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모래와 빛이 만들어내는 예술 샌드아트 공연이다. [날개 작은 아기 새], [프레드릭]과 같은 유명 동화 구연에 맞춘 샌드아트와 공연에 알맞은 클래식 연주가 곁들여진 공연이 끝나면, 참가 아동이 직접 모래를 만지며 샌드아트를 체험해보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십이지 클래식'은 어린이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열두 띠 전래동화 내레이션과 어울어지는 클래식 공연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플롯, 오보에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로 연주되는 감미로운 연주 속에는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열두 띠 동물들의 특징이 녹아 들어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공연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악기 소개와 설명, 느낌 주고받기 등 북콘서트 형식의 청중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 산본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을 감상하면서 문화 생활의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를 기대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