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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부천시의회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취임 1주년,“화합과 소통으로 의정운영의 중심을 지켜왔습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선화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오는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의회 운영을 살피고 의회 관련 조례를 관할하는 김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며, 부천시의회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 왔다.

 

김선화 위원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기본부터 단단해야 한다”며 “조례 정비, 제도 개선, 소통 문화 조성에 집중해 온 1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총 40여 건의 중요 안건을 처리하며 적극적인 의회 운영을 주도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한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모두 완료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 온 점도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실태조사, 직업훈련, 창업 지원, 재취업 연계 등 경력보유여성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에 그치지 않고,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정책이 실질적인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 방안도 제안하며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정치적 견해를 떠나 시민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의원들과 직원 모두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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