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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편의 위한 시설 개선과 수해 대비 점검 활동 이어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과 수해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화재 상황 발생을 설정해 진행한 이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또, 장마철 수해에 대비해 청새 내·외부의 취약지 점검도 병행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뿐 아니라 여름철 수해까지 대비하는 종합적인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통장협의회도 26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석 박주영 의용소방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건식 보정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응급처치 요령을 배워두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방문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기 방문 전용 주차구역 4면을 신규 설치했다.

 

최근 청사 방문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시간 민원인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죽전1동은 최대 30분까지 이용 가능한 단기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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