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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시청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지역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700여명 참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에이스홀과 하늘광장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주민자치박람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우시고 기량도 높이셨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다채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는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바란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훌륭한 공연과 함께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 등을 전시하는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과 도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댄스(13개팀)와 노래분야(12개팀)로 나눠 총 25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경연대회 댄스분야 대상은 처인구 이동읍의 ‘레인보우’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처인구 역북동의 ‘한얼무용단’과 기흥구 상하동의 ‘상하동예술단’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기흥구 영덕1동 ‘짓단’, 수지구 죽전1동 ‘포크댄스’, 수지구 신봉동의 ‘수벨라’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래분야에서는 기흥구 동백2동의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라온오케스트라&어린이합창단’팀이 대상에 영광을 안았다. 처인구 중앙동의 ‘반딧불’과 포곡읍 ‘포곡 한마당 장구’팀이 최우수상, 기흥구 구성동의 ‘고고랑!장구랑!’과 구갈동 ‘레드불’, 처인구 모현읍의 ‘오취타’팀이 우수상 3팀으로 선정됐다.

 

댄스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된 처인구 이동읍의 ‘레인보우’와 노래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된 기흥구 동백2동의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라온오케스트라&어린이합창단’팀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서 용인의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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