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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폐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의회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6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6월 12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형 친환경 그늘 조성에 관한 제언 5분발언을 통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회사무국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6월 13일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선학별빛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시설을 직접 살피며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 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를 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6월 13일 구(舊 ) 송도역사 및 승기하수처리장을 현장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전재해 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자치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를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24일과 25일 1, 2차 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

 

6월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연수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김국환 의원) ▲폭우·폭염에 대비한 앞서가는 행정, 연수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 제언(정보현 의원) ▲안전성을 담보한 승기하수처리장 공사기간 단축 필요성(박정수 의원) ▲연수구민 동의 없는 월례공원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반대의견(최숙경 의원) 이상 4건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으며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월례공원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반대 결의안(최숙경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고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 17건과 의사결정 변경 동의안 가결을 통하여 추가 된 부의요구 안건 2건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를 마친 박현주 의장은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기간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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