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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업혁신, 교감이 먼저 배운다!” 수원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 맞아 초등 교감 연수 실시

AI 기반 맞춤형 교육 실현 위해 초등 교감 대상 하이러닝 활용 실행 연수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을 맞아 6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아주대학교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Learning)’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관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이러닝 기능 체험과 수업 설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수업 방식이 구체적으로 이해됐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관리자의 전문성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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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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