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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공연 홍보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SNS 홍보 서포터즈 아트리영 2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SK아트리움 SNS 홍보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아트리영(Artri(um)+Young)' 2기 오리엔테이션을 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트리영'은 수원SK아트리움(Artrium)과 젊음을 상징하는 영(Young)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공연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8인을 선발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소개 및 활동 방법과 더불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아트리영 2기는 카드뉴스, 블로그 분야로 나뉘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공연 전·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다양한 기획공연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30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소개하게 된다.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센스있는 2030세대만의 스타일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홍보에 관심 있는 2030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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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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