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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의 경력이음, 함께 응원합니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끊긴 경력, 다시 이어야 한다면 혼자가 아닙니다.”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이음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 남동, 인천서구, 인천미추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의 메인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경력이음과 응원,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방법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이 담길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관계 회복의 해법을 제시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멈춤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용기와 동기 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지는 ‘공감 토크’ 시간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여성 4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이 교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각 사례에 맞춘 조언을 통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재직 여성,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회복을 응원하고, 단절의 경험이 오히려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진심 어린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과 위로, 실질적인 지침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행사 이후 인천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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