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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천홍길동투어, 6월부터 지하철투어 운영 개시

교통맛집, 부천의 지하철 투어- 지하철 타고 부천탐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6월부터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부천홍길동투어’ 3회차 테마인 ‘지하철투어’를 운영한다.

 

지하철투어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부천의 지하철 역사를 따라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테마다. △원미구: 상동역, 신중동역, 부천역 △소사구: 역곡역, 소사역, 송내역 △오정구: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총 8개 역사 중 1곳을 선택해 방문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마는 지하철 중심 ‘교통맛집’으로 거듭난 부천을 시민들이 천천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 부천홍길동투어’는 총 5회차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구성되며, 회차마다 정해진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매 회차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며, 위치정보시스템(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 인증도 가능하다. 매 회차 걷기와 장소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지하철이 편리하게 발달한 부천에서 대중교통을 활용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와 친환경 실천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을 즐겁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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