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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장터(S2B) 활성화로 ‘투명한 계약, 지역경제와의 상생 실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2024년 평가회 및 2025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로 선정된 38교를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터 운영진 등 총 49명이 참석해 시범학교 운영 방향, S2B 시스템 활용법,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범학교는 소규모 수의계약 발주 시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지역업체 구매 확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공동구매의 선순환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컨설팅을 실시해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계약 업무의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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