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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1대 대통령선거' 맞춤형 홍보 추진

조형물·현수막·영상 등 온·온프라인 매체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공청사, 도서관, 체육관,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본투표일(6월 3일)을 알리는 조형물을 설치해 선거 일정이 자연스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또한 오정물류단지, 춘의동, 도당동, 신흥동 등 산업시설 밀집지역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테크노파크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안내문과 투표소 찾기 QR코드 안내문을 배포해 투표 편의를 높였다.

 

전통시장에는 선거 홍보 이미지를 전광판으로 송출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에는 생애 첫 투표를 앞둔 학생들이 소중한 권리를 잊지 않고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투표소 찾기 큐알(QR)코드 안내문’을 게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투표일과 유효 신분증 종류, 기표 시 유의사항,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를 위한 차량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안내하는 쇼츠 영상 2편을 게시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에게 선거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이 투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이 불편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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