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2025년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5년 오산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2023년 3월, 오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주무부서인 가족보육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과 일자리노사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오산여성새일센터 실무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각 부서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부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상레저축제 끝판왕’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