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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 수상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 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 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우수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세미나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평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고, 4월 28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현장 시·군 담당자 평가 2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80% 합산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과제가 결정됐다.

 

오산시는 김효열 지적관리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 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 해결'을 주제로 ▲철저한 자료조사 및 소유권 분석▲현장사무실 설치·운영을 통한 토지소유자 일대일 의견 청취▲적극적인 법리 검토 등으로 50년간 해결되지 못한 오랜숙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산시 공무원의 적극적 주도로 모두가 만족하는 경계 청산 방안을 제시하고 합의 도출을 통해 토지 분쟁을 해결한 사항으로 선제적 경계설정 대응과 지속적 협의 노력의 결실이라 볼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토지분쟁 해결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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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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