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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 화성특례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6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가평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화성특례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출전해, 선수 114명(남 80명, 여 34명)과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했다.

 

시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로 총 36,756점을 획득했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를 거머쥐었으며, 탁구 여자단식(CLASS1), 수영 접영100m(S14남) 등 개인 종목과 게이트볼 남·여 혼성 (스탠딩 OPEN) 단체전 등 단체종목에서 우승하며 개인의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이며, 시가 지향하는 포용 도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땀 흘린 선수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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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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