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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복누리센터 봄 나들이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는 2025년 4월 22일 이용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봄 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관람과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용자에게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보호자 간 친목도모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봄 나들이에 참여한 성** 이용인은 “외부활동으로 즐거운 관람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김** 보호자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좋은 관람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보영 사회복지사는 “봄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이 기분전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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