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약국, 삼성약국, 큰사랑약국, 예일약국, 도담약국, 봄날약국 등 관내 약국 6곳과 생명사랑 실천약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센터 연계,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지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자살예방 홍보, 우울 및 자살 위험성 검사를 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된 친환경 비닐봉투 배포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종후 센터장은 “관내의 약국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 역할과 자살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