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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사교육비 경감 효과 기대하는 2025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본격적으로 운영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다...원하는 배움이 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유형 중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학교 활동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주제명과 운영시간이 기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킨스쿠버 입문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공유학교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본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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