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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참여 향상과 돌봄부담 완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와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공기관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도전행동이 심하고, 일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대상자로써,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낮시간에 한하여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제공 서비스는 일상생활 훈련, 체조․음악 감상 등 취미활동, 긍정행동지원, 집중행동치료 등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과 이용자를 1대1로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가족(보호자)과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해ž타해 등으로 서비스 제공인력과 이용인과의 마찰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장애 유형별 돌봄서비스 확대 제공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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