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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올해 총 1만 1천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6.2% 달성 목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총 1만 1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6.2%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전략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4대 핵심 전략과 8개 중점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총 13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신성장 산업 기반 지역 경쟁력 강화,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청년 창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로 구는 올해 803억 9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바이오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 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도전지원, ▲일자리네트워크 활성화,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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