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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

2025년까지 시립어린이집 72개소로 확대…공보육 인프라 강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에 시립어린이집 3곳을 새롭게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시립행복숲어린이집(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단지), ▲시립지혜숲어린이집(2단지), ▲시립미래숲어린이집(3단지)로, 총 정원은 87명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단지 내 ▲시립물빛어린이집(1단지)과 ▲시립달빛어린이집(3단지) 등 2곳이 문을 열며 총 176명의 정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현재 용인시 내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은 총 69곳이며, 올해 안으로 처인구 2개소, 기흥구 1개소 등 3개소(정원 264명)가 추가 개원해 연말까지 총 72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64곳)보다 8개소 증가한 규모다.

 

시는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 뿐 아니라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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