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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4~7월 상갈동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5명 대상 15회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흥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15회에 걸쳐 상갈동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6월엔 매주 1회씩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문 강사와 도서 연계 공예·북아트 등 활동을 10회, 작가와의 대화 2회 등을 한다.

 

7월엔 도서관 예절, 도서관 탐방, 동화구연 체험 등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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