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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QR코드로 간편한 출생신고 서비스 개시

조아용 키링에 ‘원클릭 출생신고’ QR코드…출산지원사업 정보도 한눈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출생신고 원클릭(one-click) 서비스’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지구는 출산 가정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임산부와 혼인신고 대상자에게 시 캐릭터 ‘조아용’ 키링과 온라인 출생신고 안내 리플렛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출산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 가정에서는 조아용 키링에 부착된 2개의 QR코드 중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생신고용 QR코드에 접속하면 출생증명서와 인증서를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 출생신고를 마칠 수 있다.

 

수지구는 또 다른 QR코드를 시 홈페이지와 연계해 시의 120여개 출산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는 조아용 키링과 리플렛을 3월 말부터 배부한다. 혼인신고자는 수지구청 민원지적과에, 등록 임산부는 수지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2018년 5월 도입한 온라인 출생신고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정의 불편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출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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