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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 개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경기도 동남부 9개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와 100여명의 봉사단이 모여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를 대비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봉사단에는 46개 단체와 97명의 개인봉사자가 참여한다.

 

이상일 시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활동과 위로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된다”며 “지금도 경상북도 지역에 산불이 심각하고 진화가 어려워 국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일치단결하면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인 경북 안동시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고, 다양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재난은 혼자의 힘으로 극복하기 쉽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 자원봉사에 나선다면 어려움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출정식에 앞서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평택시 ▲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련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자원봉사자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한편 용인시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해 12월 관내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 등지에서 총 47회 423명의 봉사자들이 현장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은 ▲구호물품 배급 및 후원 물품 관리 ▲복구 활동 및 안전관리 ▲안전지도 및 부상자 보호 ▲응급처치 및 재난안전교육 지원 ▲자원봉사자 급·간식 지원 ▲장비 지원 및 현장 복구 지원 ▲현장 급·간식 지원 ▲현장 통행 관련 교통 정리 등 8개 업무로 나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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