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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셀프광장주유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함께 채우는 희망의 물’ 생수 3,000개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1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희망의 생수 3,0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의 따뜻한 나눔은 2019년 선친인 이의표 대표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이현수 대표는 올해까지 총 61,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생수는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수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선친이신 이의표 대표님부터 이어서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달받은 생수는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해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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