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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생활개선회・적십자회원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 맞이 봄철 환경정화 대청소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 생활개선회에서는 3월19일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와 관련 점동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도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서는 생활개선회 및 적십자회원 30여명이, 점동면소재지 및 장여로 국도변 곳곳에 불법투기된 방치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특히 평소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가득했던 장여로 국도변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장여로 일대 국도변은 많은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는 장소로 민원이 계속 발생 됨은 물론 방치 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도 문제시되던 곳이었으나 이번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개선됐다.

 

정현숙 점동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무단 쓰레기 투기는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지만,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점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환경정화에 참여하신 점동면 생활개선회와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점동면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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