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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신학기 비상대응 조직 편성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지원에 총력

‘나이스(NEIS)’ 업무 지원으로 학교 중심 교육행정 지원 강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새 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비상 대응조직을 편성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의 안정적 지원 노력을 강화한다.

 

기록원은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협력해 나이스 사용자지원팀 직원과 시스템운영팀 직원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직했다.

 

이에 따라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 근무 시간을 탄력 운영하고, 그 외 시간과 주말(휴일)에는 시스템 장애 발생 등을 대비해 전 직원이 유선 대기하는 방식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대응 내용은 ▲나이스 사용자 문의 전화 대응과 질의사항 처리 ▲나이스 운영시스템 점검(모니터링)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대내외 공지와 상황 전파 대응 ▲사용자 지원현황 일일보고 등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 상황은 ▲전화상담 처리 3,153건 ▲사용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질의 1,842건에 대해 1,203건을 처리 완료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발단을 통해 435건의 기능개선도 완료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향후 학교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 수요가 많은 신규자 인사발령 시기와 학기 말 업무처리, 성적처리 시기 등에 맞춰 연수 운영과 나이스현장지원단 자문 활동 지원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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