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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 투자유치 등 성과

㈜아이디씨티, 20억 투자유치 및 글로벌진출 MOU체결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아이디씨티(대표 류지훈)가 기술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바이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씨티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과 uGPS(underground GPS)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휴대형 실내 GPS 신호 생성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한-일 비즈니스 매칭·컨설팅 전문 기업인 CoreBiz(코아비즈)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2025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전시회(CES 2025) 유레카 파크에 참가했고, 미국 국방산업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Athena-Tek사와 실내 GPS 시스템 및 고정밀 측위 솔루션에 대한 공급과 실증(PoC, Proof of Concept)에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디씨티 류지훈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혁신으로 스마트시티와 uGPS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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