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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미술계와 함께 인천미술사 그린다!

두 차례 자문회의 개최 … 인천미술사 연구 심층 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미술사 조사·연구 학술연구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미술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가 2027년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범위에는 인천 연고 미술가의 연혁과 대표작품을 담은 인명사,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사건 등을 수록한 문화사, 그리고 역사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미술 담론을 정리한 총서 제작이 포함된다.

 

이 연구는 인천시립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차 자문회의(6일)에는 윤석 원로작가회 회장, 이종구 전 인천문화재단 대표, 안영길 평론가, 공주형 한신대학교 교수, 이영욱 프로젝트룸신포 대표, 박석태 인천문화재단 과장 등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구 개요와 목표를 공유하고, 1880년부터 1949년까지 출생한 인천미술가 목록을 선정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술가 선정 기준에 지역성과 시대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인천 출생이라는 이유보다는 예술적 기여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차 자문회의(27일)에는 강형덕 인천미술협회장,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 도지성 전 인천민족미술협의회 대표, 박영조 전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이사장, 유재형 사진작가, 이경모 미술과비평 편집주간, 이영리 인천아트플랫폼 팀장, 이탈 전 인천아트아카이브 총감독 등 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1950년대 출생한 인천미술가 명단을 검토하고, 연구 방향을 보완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작가 선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시대별·장르별 구분을 명확히 하고, 한국전쟁 이후 인천지역의 예술적 흐름과 미술 단체, 예술 운동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연구진은 두 차례의 회의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를 보완하고, 지역미술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세 차례의 자문회의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인천시립미술관 개관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진 및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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