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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관-산-학-지’ 연계 전략 수립

27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부서·팀장 협의회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관-산-학-지(지자체-기업-학교-지역사회) 연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와 목적을 같이 하는 학교로, 지역 중심의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견인할 수 있는 특성화고다. 교육부는 지난해 공모에서 총 10개교를 선정했으며, 올해 6월 말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도내 직업계고가 성공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기도 특성화고의 지역 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최종 3개 학교를 공모 신청할 계획을 갖고, 현재 9개 신청교를 비롯해 해당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기도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특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필수요건 분석 ▲지역내 취업-정주를 가능하게 하는 기관별 협력방안 분석 ▲협약형 특성화고를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의 지속성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선정될 경기도 협약형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해 지역에 빛나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에 모든 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도교육청, 지자체(광역, 기초), 교육지원청, 기업,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 핵심 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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