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는 지난 18일, 관내 청소 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과 전입자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송죽동 내 환경정비 취약지역인 경수대로와 만석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재활용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전입한 15가구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과 장소, 수거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분리배출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는 개개인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