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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여주·이천 축산농가 방문…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 대책 논의

가축분뇨 자원화 점검…환경친화적 축산 정책 강화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5일 여주시와 이천시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축산진흥센터소장, 해당 시 축산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오수 의원은 젖소 사육 농장을 방문해 축산시설과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점검하며,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장은 퇴비사 및 정화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사업을 심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시설 지원 확대와 연구사업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시설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오수 의원은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농가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해 도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축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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