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은 희망화성의 미래를 선도할 지성과 인성을 갖춘 시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모집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43개 강좌로,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높아진 도시 위상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을 구성해,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