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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안내

설 연휴 전, 65세 이상·어린이·면역저하자 등 예방접종 필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난달 20일 발령된 이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전국 1월 1주차(12월29~1월4일) 표본 감시 결과 1,000명 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게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만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수 있으므로 고열, 인후통 등이 나타날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면 된다.

 

김포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외래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 클리닉 2개소를 지정하고,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고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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