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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잡모아에서 운영하는 미래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월 24일, 부천공업고등학교 IT 전자통신과 2학년 학생 22명이 아리랑국제방송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방송 산업의 구조와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듣고, 실제 방송 제작 과정을 견학하며 방송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방송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에는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전자과 및 로봇드론과 2학년 학생 23명이 (주)건솔루션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전자 및 로봇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었다.

 

조문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됐으며, 구체적인 진로를 탐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준비를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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