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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청명고 2학년 6반 학생들,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기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2학년 6반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수세미 40개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최혜경 선생님의 지도 아래 릴레이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급 특색 활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1년 동안 2학년 6반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친환경 수세미로 이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수세미를 제작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의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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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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