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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도민들과 함께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에 최선 다할 것

공공의료 강화와 인구 천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지역 의료 여건 개선 필요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안성시 소재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6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가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한경국립대, 한경국립대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유선권 용인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주호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김태완 한경대 대외부총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황영주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전정식 범도민추진위 총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사전 접수된 질의를 전달하는 ‘시민이 묻고 답하다’ 순서가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며, 경기남부지역의 의료인프라 개선 필요성과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을 겪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체감했다”며, “또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 천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국회에 제출된 '한경대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안'의 통과를 위해서는 정치권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성출신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특별법 통과를 비롯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에 필요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도민들께서 동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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