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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 지속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열린 ‘경기 흙사랑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 참석하여 도민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맨발길 조성을 축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군포시민 여러분에게 자연의 치유력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하며, 맨발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하은호 군포시장, 그리고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님 등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여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조례는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책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1,000개 맨발길 조성 추진사업 중 군포시에 5개(한우물공원·철로변건강길·골프장둘레길·경관녹지·부곡근린공원)조성 예산 203백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1,410만 경기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귀근 군포시 의회의장,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예회장 위촉식, 풋 프린팅 세리머니에 이어 도민과 함께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맨발길’ 조성으로 도민들에게 자연과의 친밀감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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