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국악 정기연주회 ‘國樂 Choir, 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 백령도와 합창의 도시 인천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전문판소리강사와 합창강사가 정기 강좌를 진행해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심청’, 2023년 ‘팔도민요’에 이어 올해는 판소리 ‘흥보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흥보가’(작곡 함현상)와 명창 남상일의 전통판소리 ‘흥보가’눈대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로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