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금광면 체육회, 족구 및 테니스 강습반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금광면 체육회가 2024년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하반기 사업으로 족구 및 테니스를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강습을 시작했다.

 

금광면체육회는 2024년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전반기 사업으로 게이트볼 종목을 운영했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 게이트볼 회원이 약 15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하반기 사업으로 족구와 테니스 종목을 선정하고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광면민 및 안성시민으로, 족구는 금광면족구장(금광면 금광리 536-18)에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 테니스는 금광면 테니스장(금광면 내우리 26-2)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강습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고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1순위로 금광면에 주소를 둔 자를 우선 모집하며, 결원 발생 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강습료는 무료이다.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 내의 유대감이 증진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친목의 장이 마련되는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체계적인 강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박상윤 금광면 체육회장은 “금광면에서 족구와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