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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림교회,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년째 기부 선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림교회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은 지난 23일, 후원금 각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년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과림교회는 지역교회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목사, 전도사)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하는 등 지역 복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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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3일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군자동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돼,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예방수칙 안내, 기억력 향상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치매 안심 리더(군자동 통장), 관계 기관 참여자들이 함께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인근 상점과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흥시의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새로 시행된 ‘누구나 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13가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공적 급여를 받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