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정왕본동 이광동 주민, 어려운 이웃에 11년째 백미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죽율동 주민인 이광동 씨 부부는 지난 2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4포를 후원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광동 씨 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직접 농사를 지은 백미를 기부하며 11년째 관내 이웃들에게 값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청소년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동 씨 부부는 “정왕본동에 살면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광동 주민 부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3일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군자동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돼,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예방수칙 안내, 기억력 향상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치매 안심 리더(군자동 통장), 관계 기관 참여자들이 함께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인근 상점과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흥시의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새로 시행된 ‘누구나 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13가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공적 급여를 받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