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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생태문화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지역주민 24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생태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인 ‘다 함께 걸어요’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걷기 활동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한 부상 예방 체조 활동으로 시작돼 주민들은 삼삼오오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의 구미경 강사는 가을에 피는 꽃과 열매를 관찰하고 이해하며 자연과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꽃 모양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이할 수 있었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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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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