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힐링 줍깅’참여하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동네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힐링 줍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9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힐링 줍깅’은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시민들은 장현천 일대와 가온근린공원에서 활동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현천 일대에서, 10월 31일과 11월 7일에는 가온근린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흥능곡역 4번 출구와 가온근린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은 2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힐링 줍깅’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운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힐링 줍깅’ 프로그램은 건강과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3일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군자동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돼,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예방수칙 안내, 기억력 향상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치매 안심 리더(군자동 통장), 관계 기관 참여자들이 함께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인근 상점과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흥시의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새로 시행된 ‘누구나 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13가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공적 급여를 받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