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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사시 시민 보호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 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18일 2일간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총괄과 민방위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유사시 대피소 기능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78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대피시설별 담당자 지정 ▲진입로 정비 등이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의 보완, 지정 해체, 신규 시설 추가 지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북한이 전시체제 준비 태세를 발표하는 등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며 “시설 점검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조치를 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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