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오산대학교와 e스포츠 인재 양성 업무협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오산대학교와 연계적 발전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부상하는 e스포츠 산업에 맞춰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시흥시 e스포츠대회, 게임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e스포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이해 증진, 코칭 및 멘토링 연계, 진로ㆍ직업탐색 등 e스포츠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습에 관한 사항 ▲e스포츠대회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자원 공유 ▲e스포츠 공동 연구 및 인적교류 등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공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정신을 고양하고, 신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