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4일 관내 평동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동 관내 23개소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관리방법 및 예방교육 △스트레칭 로프를 활용한 운동 △복지정보 안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할 예정이다. 다음에도 건강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