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연꽃노인대학 수강생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학습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 수강생 38명과 노인대학장 등 총 40여명이 함께했다.
아라뱃길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서울식물원 관람 등을 통해 평소 현장학습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 대학 수강생들이 실내수업을 벗어나 견문을 넓히고, 수강생들간 친교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은 “노인대학 현장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활력을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활기차게 노인대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노래교실과 댄스교실을 주1회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연간 1회 소양강좌와 현장학습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