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나의 본업을 잘하는 것은 플랜 A이고, 이를 잘 홍보하는 것은 플랜 B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예술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 및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실용적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가 진행되는 서수원 같이공간은 실험목장 AGIT로, 예술가 및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Activity) 모임(Gather) 상상(Imagine) 시도(Try)를 지향해왔다. 이에 자유로운 상상과 시도가 가능한 예술가 워크숍에서는 참여자 모두 예술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는 1~2부로 나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는 짧고 강렬한 자기소개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실험목장 AGIT의 야외공간에서 자기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힐링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수원의 지역 문제와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별도 없으며, 참여자를 위한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실험목장 AGIT는 드넓은 잔디와 자유로운 공간이 있는 곳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워크숍에 최적화 되어있다. 브랜드 홍보 및 지역의 문화공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