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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양주 선정’ 환영...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초고령화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경기북부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양주, 남양주가 복수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교통·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생활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을 양주와 남양주에 복수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함이 많았다”며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양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의료원의 양주 유치는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서 지난 7월에도 양주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등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시는 2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빠른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이 부족함에도 불편함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의 위해서라도 양주지역에 공공의료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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