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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예술로 빛나고 인문학으로 깊어지다

25개 교육지원청과 지역 중심 예술・독서교육의 방향 모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 예술・독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일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수원 소재 문화예술 복합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간 탐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독서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예술자원 연계 교육(시흥교육지원청) ▲대학 연계 예술교육 ▲그림책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ㆍ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 예술ㆍ독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독서교육은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역 협력으로 학생의 인성ㆍ감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계 축제를 운영한다. 10월 29일~3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아·트·버·스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하고, 10월 22일~30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아·트·버·스 페스티벌’전시회,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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